하루하루

오늘 추천드리고 싶은 영어 원서 책은 The mir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입니다. 한국어로는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으로 번역이 되어 있는 책입니다. 이 책또한 예전에 롱테일 시리즈로 나와서 구매를 했었는데요, 책이 비교적 얇고 내용도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내용으로 어린아이, 어른 모두에게 아주 좋은 책이 아닌가 합니다. 책 난이도 : ★★ 문장 하나하나도 굉장히 짧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법적으로 어려운 문장도 많이는 들어가 있지 않았던 느낌입니다. 비교적 얇은 책이지만, 그 안에 챕터가 27개 정도로 나뉘어 있어서, 영어 원서 읽기를 처음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루에 챕터 하나 정도로 시작을 하기에 알맞은 길이가 아닐까 합니다. Things are ou..

2020/09/12 - [영어공부 이야기/영어 발음 정복하기] - 제대로 된 영어발음기호표 - 도대체 어디에서 찾을 수 있어요? 제대로 된 영어발음기호표 - 도대체 어디에서 찾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영어 발음의 기본! 영어 발음 기호표를 찾으시나요? 혹시 영어 발음 기호표를 찾으려고 하실 때, 각기 달라 보이는 영어 발음 기호표 때문에 당황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오 haruoneday.tistory.com 이전에 올린 제대로된 영어 발음 기호표를 찾기 위한 포스팅을 이어서 이번에는 영어발음기호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영어 사전 고르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이어가 볼까 합니다. 영어사전은 꼭 영어 발음기호를 제공하는 사전으로 고르세요. 영어 발음 기호 없이 소리만 듣고 발음을 그대로 따라 하는 ..

안녕하세요. 영어 발음의 기본! 영어 발음 기호표를 찾으시나요? 혹시 영어 발음 기호표를 찾으려고 하실 때, 각기 달라 보이는 영어 발음 기호표 때문에 당황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제 이 포스팅이 여러분의 영어발음기호표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영어발음기호표를 구글에서 찾으면 나오나요? 영어 발음을 배우려면 우선, 영어 발음 기호표를 읽을 수 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보기 좋고 쉽게 읽히는 영어 발음 기호표를 우선 찾아야 할 텐데요. 학원을 다니시거나 1대 1 수업을 들으시거나 하신다면, 제공되는 영어 발음기호표를 보시고 수업을 들으시면서 배우시면 되실 텐데요. 그렇지 않고 혼자 공부를 하는 경우 제대로 된 기호표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만약 영어 발음 기..

이전 글에도 적었지만나에게 "캐나다" "이민"은언제나 "캐나다-이민" 이 한 개의 단어로 다가왔었다. 그러다 문득 나에게캐나다가 먼저 였을까이민이 먼저였을까 하는의구심이 들었다. 좀 더 정확히 이 물음이 든 시점을 얘기하면캐나다에서 한국에 너무 가고 싶어 하는캐나다 친구들을 만나고 난 후였다. BTS가 미국 티비 엘렌쇼에 나오고여러 상을 받고 하면서나도 캐나다에서 k-pop의 인기를 실감했던 것 같다. 아니 그 훨씬 전부터한국 문화와 한국 케이팝에 관심이 아주 많은 친구들이 내 주위에는 항상 있었다. 그 친구들은 내가 한국인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나에게 한국 가요에 대해 묻고같이 얘기하고 싶어 했다. 그러면서 자기는 나중에 꼭 한국에 가보고 싶다고 얘기한다. 나는 캐나다에 살면서..

캐나다로 이민을 온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사람들 각자의 시간은 흐름은 다 다르겠지만 캐나다에서의 나의 시간은 잠에 스르륵 드는 것처럼 천천히 조금씩 그리고 한 번에 그렇게 지나간 느낌이다. 그 갑작스런 시간의 흐름 속에서 캐나다, 이민 이 두가지 단어가 어느새 캐나다이민 이라는 한 가지 단어로 나에게 고착되었다. 캐나다는 이민을 한 나라였고 이민은 캐나다를 오게된 이유였다. 나에게 캐나다이민은 두 가지 목적을 합친 한 개의 목표와 꿈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였을 것 만 같은 그냥 단 하나의 목표였던 것 같다. 처음에는 이런 나의 생각이 당연하게 느껴진 적도 많았다. 나에게 이민을 하기 위한 나라가 여럿 있어서 그중에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사실 이민을 생각할 때 여러 나라를 염두에 두고 조..

캐나다 이민을 온지도 이제 만 4년이 지나서 5년 차로 접어들었다. 캐나다 이민을 오기 전에 한국생활에서 지친부분들도 캐나다 생활에 기대했던 부분들도 많이 있었을 텐데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이 바래지는 건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이전 기억을 꺼내볼 여유가 없는 건지 이제 누가 캐나다 이민 왜 오셨냐고 물어보면 바로 대답이 안 나오기 시작했다. 글쎄요...라고 우선 대답을 한 후 한 30초 생각을 한다.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은 그때 이민을 준비할 때 소소하게 일기라도 쓸걸... 아님 내가 왜 이민을 하고 싶었던 건지 목록이라도 만들어 둘걸 이런 쓸데없는 후회가 들곤 한다. 사실 일기를 써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초등학교 6학년이 마지막이었던가... 일기 숙제를 하기 위해서 일기장을 피고 몇 장 ..

얼마 전에 구입한 바이타믹스(Vitamix)로 스무디를 만들어 먹기로 합니다. 원래 아침마다 사과 당근 주스를 먹었었는데, 이전 블렌더의 경우 잘 갈리지가 않는 편이어서 항상 당근의 식감이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몇주 먹다가 다른 좀 더 잘 갈리는 과일로 변경을 해서 만들어 먹었었거든요. 그런데 비타믹스는 엄청 잘 갈아주니까 당근도 잘 갈리지 않을까 하여서 다시 한번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사과 : 당근 = 1 : 1 비율로 준비를 하고 올리브 오일 (1스푼)을 준비합니다. 사과는 혈관 내 지방과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하는데 좋고 껍질까지 같이 갈게 되면 우르롤산이 에너지 연소를 돕는 갈색 지방을 증가시켜 준다고 하네요. 당근은 발암 물질과 독성 물질 해독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사과와 당근은 ..

예전에 롱테일 시리즈로 나와서 구매했던 Holes 란 책을 오늘 다시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한번 읽어봤던 책이지만 스토리가 워낙 흥미롭고 잘 짜여 있어서 가끔 생각나던 책이기에 오늘 시간이 나서 다시 한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영어 원서 읽기를 시작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합니다. 뉴베리 수상작 중 하나인데, 뉴베리 수상작들은 청소년용 도서들이고 스토리나 문체가 너무 어렵지도 않고 너무 쉽지도 않으면서도 흥미롭게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책 난이도 : ★★★ 가끔 어려운 단어나 접하긴 힘든 단어들이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문장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해석하기 힘든 문장은 많이 없었던 듯싶습니다. 문장의 형식도 많이 꾸며진 형식보다는 간결하게 읽어 나가..

샹달프 잼 중에서 블루베리 잼이 유명하다고 해서 이전에 한번 구매해서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미니 잼 세트를 보자마자, 여러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서 바로 하나 구매해서 왔어요. 미니 잼 세트에는 7개의 맛의 잼과 아카시아 꿀이 들어있답니다. 총 15개의 미니 잼들이 이렇게 우드 트레이 안에 담겨져 있어요. 뒷 면에는 상세한 성분표가 있습니다. 샹달프 잼은 인공색소, 인공첨가물, 보존료, 합성첨가물 등은 물론 설탕조차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과즙과 자연재료만으로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성분표에는 과일들만 나열되어 있네요. 포장되어 있는 투명 비닐을 벗기면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는 15개의 미니 잼들을 이렇게 따로 뺄 수가 있었어요...

드디어 비타믹스 Vitamix E320을 구매하였습니다. 높은 가격에 구매가 항상 망설여져서 항상 다른 저렴한 블렌더를 구매해서 쓰다가... Seal이 망가져서 또 고민하다 다른 저렴이를 샀다가.. 이번엔 뚜껑이 망가져서... 그냥 Vitamix E320을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침 코스트코에서 할인도 하고 있어서, 그나마 그래서 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상자가 큽니다. 상자 앞 뒷면 사진으로 찍어주고 이제 언박싱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할인한 품목이 E320 Super Pack으로 2개의 Personal cup을 같이 주는 패키지인 듯합니다. 상자 맨 윗부분을 여니, 칸이 여러 개로 나뉘어서 뭐가 많이 들어있네요. 탬퍼 (Tamper)가 들어있고, 그 옆에 2개의 Personal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