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번에 제대로 끝내는 엑셀 세 번째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엑셀 통합 문서와 시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유튜브를 클릭해 주세요!
1 통합문서란? 최소 시트 1개
앞서 포스팅에서 소개했듯이 엑셀에서 새로 만들기를 실행하면 통합 문서가 만들어집니다.
통합 문서는 엑셀 파일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통합문서는 엑셀 시트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통합 문서에는 최소 1개의 시트가 있어야 합니다.
보통 새로만들기를 하시면 통합 문서 안에 "Sheet1"라는 이름의 시트가 하나 혹은 "Sheet1,2,3,"등으로 3개 정도 만들어져 보일 거예요.
기본으로 들어가는 시트의 개수는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본으로 1개의 시트가 통합 문서에 들어 있게 됩니다.
2 엑셀 시트란?
그럼 엑셀 시트란 무엇일까요?
저희가 흔히 말하는 엑셀 작업을 하는 공간이 바로 시트입니다.
엑셀 작업을 하다 보면 시트를 구분지어서 작업을 하는 것이 편한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여러분 맘껏 시트를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 시트의 묶음이 바로 통합 문서가 되는 것이지요.
시트를 추가하려면 아래 시트 탭 옆에 + 마크를 클릭하면 시트가 자동으로 추가가 됩니다.
엑셀 시트를 관리하는 방법은 이후 포스팅에서 좀 더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아래 보시면 3개의 시트가 추가되어서 총 4개의 시트가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엔 다른 파일로 시트 사이를 이동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보시면 시트가 현재 창에서 전체가 다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왼쪽 부분에 화살표가 2개가 보이는데요,
이 화살표로 시트 탭 사이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왼쪽 화살표를 누르면 왼쪽 탭을 보여주게 되고, 오른쪽 화살표를 누르면 오른쪽 탭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때 화살표 부분에서 마우스 우측 클릭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활성화되어있는 시트 목록이 있는 창이 뜹니다.
여기서 보고 싶은 시트의 이름을 클릭하시고 확인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아래 GIF는 위에서 언급한 여러 개 시트를 활성화 창을 통해서 이동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3 눈금선 / 머리글 표시
엑셀 시트를 보면 여러 가지 요소들에 보이는데요,
지금 창에 보이는 여러 부분들인 "보기" 탭에 "표시" 명령에 따라서 화면에서 보여주거나 숨길 수 있습니다.
그중에 눈금선과 머리글 표시 그리고 수식 입력 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금선은 엑셀의 행, 열을 구분 지어 주는 선인데요.
보통 눈금선은 표시를 하고 프레젠테이션이나 다른 목적이 있을 경우 눈금선 표시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엑셀의 머리글이라 하면 바로 엑셀의 행, 열을 표시해 주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도 표시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수식 입력 줄은 엑셀에 데이터를 입력할 때 수식을 쓰게 되면 그 수식이 보이는 칸입니다.
이 칸은 엑셀에서 계산을 할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부분입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수식 입력 줄, 눈금선, 머리글이 각각 어떻게 감춰지고 표시되는지 볼 수 있습니다.
4 행 / 열 / 머리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시트에는 행 / 열 / 머리글이 보이는데요, 셀과 더불어 이 부분이 엑셀 데이터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엑셀은 셀이라고 하는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는 칸이 아주 많이 모여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셀들은 각각의 행과 열의 교차점에서 만나게 됩니다.
엑셀에서 열은 A, B, C, D.. 등 알파벳으로 불리는 세로줄, 행은 1,2,3,4등 숫자로 불리는 가로줄입니다.
이 엑셀의 행과 열의 이름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머리글입니다.
제가 지금 선택하고 있는 셀이 어떤 행과 열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머리글을 확인하거나, 아니면 셀 주소가 표시되는 이름 상자를 확인해야 합니다.
머리글은 행이 보이는 가로줄이 있고, 열이 보여지는 세로줄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 머리글의 교차점에는 작은 삼각형 모양이 있는데 이 곳을 클릭하면 셀 전체가 선택이 되게 됩니다.
5 셀 주소 / 이름 상자
앞서 언급했듯이, 셀 주소는 아래 보이는 이름 상자에 표시가 됩니다.
이름 상자 옆부분에 있는 곳이 수식 입력 줄인데 여기에서는 셀에 입력된 수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열: XFD (Ctrl + →)
7 행: 1048576 (Ctrl + ↓)
그렇다면 엑셀은 몇 개의 행과 몇개의 열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마지막 열은 XFD이고 마지막 행은 1048576입니다.
굉장히 많은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겠죠?
(만약 위에 1048576이 넘는 행을 입력 해야 한다면, 엑셀에서 시트에 데이터를 입력하지 않고 Power Pivot을 써서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Power Pivot에 대해서는 엑셀의 고급에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엑셀의 마지막 행/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마우스로 스크롤 바를 움직여서 갈 수도 있지만
Ctril + →↓ 여러 방향키를 이용해서 마지막 셀까지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언급한 내용 중에 행/열/셀은 엑셀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데이터의 단위라 볼 수 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는 행/열/셀과 관련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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